무등산 일부 탐방로 ‘산불 예방’ 통제
2023년 11월 15일(수) 20:55
인왕봉 전망대 12월 15일까지
지리산·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건조한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광주·전남의 국립공원의 일부 탐방로가 통제된다.

15일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다음달 15일 까지 무등산국립공원 내 3개 구간에 대해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선주암갈림길~서인봉갈림길(0.8㎞), 광일목장입구~신선대갈림길(3.1㎞), 인왕봉전망대~군부대입구(1.17㎞) 등이다.

이 기간 통제 구간을 출입하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은 노고단고개~삼도봉, 만복대~정령치, 피아골대피소~피아골삼거리, 만복대~성삼재, 연기암~용혈암, 당동~당동고개,노루목~반야봉삼거리, 상위~묘봉치 등 7개 구간이 출입이 금지된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도 완도 소안도 비자~북암 구간과 횡간도의 횡간~사자바위 구간에 대해 출입이 통제된다.

영암 월출산국립공원에서는 무위사~미왕재 구간 한곳이 통제구간으로 지정됐다.

김종영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산물에 취약한 탐방로에 산불 발생시 빠른 발견과 초동 조치가 어려워 출입을 금지한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탐방시에는 인화물질 반입, 공원 내 흡연행위 등 불법행위 금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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