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신호위반 차량 충돌사고
2023년 11월 15일(수) 13:05

/클립아트코리아

여수의 한 사거리에서 적색 점멸등에서 쌍방 신호위반을 한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여수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께 여수시 월내동 월내선착장 입구 사거리에서 쌍방 직진하던 투싼과 모닝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투싼 운전자 A(24)씨와 모닝운전자 B(62)씨, B씨의 동승자인 60대 아내 등 총 3명이 통증 호소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당시 A씨는 여수시 월내동 GS공단 정문 방면으로 주행중이었고, B씨는 월내 선착장에서 나와 묘도대교 방면으로 직진 중에 A씨의 투싼 앞 범퍼와 B씨의 모닝 왼쪽 측면 범퍼가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가 일어난 사거리에 있는 신호등은 적색점멸 상태로 운전자가 잠시 정차 후 주의한 뒤 운행해야 하는 구간이었지만 A씨와 B씨 모두 진행방향으로 직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와 B씨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A씨와 B씨에 대해 신호위반 혐의로 쌍방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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