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들 디지털 아트 전문가와 만나는 미로캠프 ‘마이크로 랩3.0’
2023년 11월 13일(월) 13:45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미로센터...15일까지 신청

참가 아티스트 벤자 크리스트 <미로 디지털 아트 오픈랩 갈무리>

예비 예술인들이 디지털 아트 전문가와 만나는 창제작 워크숍이 열린다.

광주시 동구가 주최하고 미로센터가 주관하는 디지털 아트 캠프 ‘마이크로 랩 3.0(이하 캠프)’이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미로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자연, 인간, 생태와 예술, 기술의 교차점에서 일어나는 사회현상들을 조명하며, 다양한 예술실험을 이어간다는 취지에서 마련된다. ‘기술과 예술의 협업’을 주제로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사고를 전환시키고 국제적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예술가, 디지털 아트 전문가(초청) 등 총 60여 명이 참가할 예정.

참여가 확정된 예술가들은 ‘로그’, ‘최영준x박진현’, ‘방앤리’, ‘배준형’ 등이며 ‘룹앤테일’, ‘전혜주’, ‘코뮤스트’, ‘바실리 수민(Vasiliy Sumin)’도 워크숍에 동참한다.

이외 베를린 출신 카직 포고다(Kazil Pofoda), 족자카르타에서 설립된 팀 벤자 크라이스트(Vensha Christ), 캣 오스틴(Kai Austen) 등 국내외 디지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해 예술인을 대상으로 교육, 작품 창제작 등을 지도한다.

전시 총괄기획을 맡은 이승아 유아트랩 대표는 “디지털 예술 캠프 ‘마이크로 랩 3.0’은 미시적 관점에서 자연, 인간, 생태 등 사회현상들을 연구하고, 예술 실험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라며 “캠프를 매개로 국내외 디지털아티스트들이 예술활동 중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비판적으로 돌아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15일까지 미로센터 홈페이지 링크에서 신청.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