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귀종 (유)HD산업건설 대표 “30년 노하우로 전남 해양플랜트 기업 발돋움하겠다”
2023년 11월 12일(일) 19:15 가가
비즈 & 피플 <9>
목포·무안 등 서남권 해양플랜트·기초 철 구조물 제작·설치 전문
신안 새천년대교·삼호중 공사 수행 “지역과 상생하며 성장할 것”
목포·무안 등 서남권 해양플랜트·기초 철 구조물 제작·설치 전문
신안 새천년대교·삼호중 공사 수행 “지역과 상생하며 성장할 것”
“30년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남 서남권을 대표하는 해양플랜트 기업으로 발돋움하겠습니다.”
강귀종<사진> (유)HD산업건설 대표는 “‘최상의 수요자 만족도’라는 사훈을 토대로 지역사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 대표의 HD산업건설은 목포와 무안, 신안 등 전남 서남권을 대표하는 해양플랜트 및 기초 철 구조물을 제작·설치 전문업체로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HD산업건설은 지난 2015년 업계에 발을 내딛었다. 철골·강 구조물 관련 업계에서 20여 년 ‘현장밥’을 먹던 강 대표가 창립한 회사다.
강 대표는 “업력 8년 뿐인 신생회사지만 밑바닥부터 시작해온 업계 경력으로 회사를 안정적인 궤도에 올려놓았다”면서 “함께하는 직원들과도 십수년 인연을 이어오며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강 대표는 해양플랜트와 철구조물 업계 베테랑으로 불린다. 그는 신안군 역점사업으로 꼽혔던 새천년대교 교각 기둥 기초공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고, 또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해양플랜트 분야에서도, 인상적인 결과물을 선보였다. 특히 삼호중공업 내 돌핀암벽(대형선박의 부두 접안을 위해 설치하는 구조물) 설치 공사를 수행했다.
그는 또 국가산단인 대불산단과 대양산단, 삼향농공단지 등 서남권 지방산업단지 내 입주 회사를 대상으로 철구조물을 다수 제작하는 등 업계에서 인정받는 기술인이다.
강 대표의 노하우를 통해 HD산업건설은 목포와 신안, 무안, 등지에서 다양한 철구조물 공사를 여럿 수행할 수 있었다. 강 대표는 “구조물의 규모, 형상, 대지, 공정조건 등 현장 여건을 고려한 맞춤 시공으로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HD산업건설은 강 대표가 쌓아온 경험과 회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과거 공장을 임대해가며 세입자 생활을 전전하다 비로소 지난 2022년 6월 목포 대양산단에 공장을 설립할 수 있었다.
강 대표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관공서와 조선회사, 제조업공장 등 다양한 공사경험을 인정받아 해마다 성장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철골공사의 대형화, 고층화, 복잡화로 기술력을 갖춘 HD산업개발의 미래는 더욱 밝다라는 게 강 대표의 얘기다. 무엇보다 철골공사 특성 상 고층 작업과 중량물 취급, 위헙한 장비 사용으로 재해발생이 높은 만큼, 강 대표는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강 대표는 “HD산업건설은 지역사회외 상생하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공헌에도 힘써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강귀종<사진> (유)HD산업건설 대표는 “‘최상의 수요자 만족도’라는 사훈을 토대로 지역사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HD산업건설은 지난 2015년 업계에 발을 내딛었다. 철골·강 구조물 관련 업계에서 20여 년 ‘현장밥’을 먹던 강 대표가 창립한 회사다.
강 대표는 “업력 8년 뿐인 신생회사지만 밑바닥부터 시작해온 업계 경력으로 회사를 안정적인 궤도에 올려놓았다”면서 “함께하는 직원들과도 십수년 인연을 이어오며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강 대표의 노하우를 통해 HD산업건설은 목포와 신안, 무안, 등지에서 다양한 철구조물 공사를 여럿 수행할 수 있었다. 강 대표는 “구조물의 규모, 형상, 대지, 공정조건 등 현장 여건을 고려한 맞춤 시공으로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HD산업건설은 강 대표가 쌓아온 경험과 회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과거 공장을 임대해가며 세입자 생활을 전전하다 비로소 지난 2022년 6월 목포 대양산단에 공장을 설립할 수 있었다.
강 대표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관공서와 조선회사, 제조업공장 등 다양한 공사경험을 인정받아 해마다 성장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철골공사의 대형화, 고층화, 복잡화로 기술력을 갖춘 HD산업개발의 미래는 더욱 밝다라는 게 강 대표의 얘기다. 무엇보다 철골공사 특성 상 고층 작업과 중량물 취급, 위헙한 장비 사용으로 재해발생이 높은 만큼, 강 대표는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강 대표는 “HD산업건설은 지역사회외 상생하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공헌에도 힘써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