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권 철학자 12일 광주 강연
2023년 11월 09일(목) 23:41 가가
오후 2시 비움박물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글쓰기와 강연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고병권 철학자가 광주에서 열리는 ‘실개천 인문학 이야기마당’에 참여한다.
고 씨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비움박물관에서 ‘가난하고 무지하고 품격 없는 장애인 구원자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한다.
서울대 화학과를 거쳐 동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한 고 씨는 연구공동체 ‘수유너머’에서 생활했으며 현재는 노들장애인 야학 교사로 활동중이다.
‘다시 자본을 읽자’ 등 12권으로 정리한 북클럽 ‘자본’ 시리즈를 비롯해 』,‘언더그라운드 니체’, ‘다이너마이트 니체’, 에세이집 ‘묵묵:침묵과 빈자리에서 만난 배움의 기록’ 등을 펴냈다. 참가비 1만원.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고 씨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비움박물관에서 ‘가난하고 무지하고 품격 없는 장애인 구원자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한다.
‘다시 자본을 읽자’ 등 12권으로 정리한 북클럽 ‘자본’ 시리즈를 비롯해 』,‘언더그라운드 니체’, ‘다이너마이트 니체’, 에세이집 ‘묵묵:침묵과 빈자리에서 만난 배움의 기록’ 등을 펴냈다. 참가비 1만원.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