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국체전 화보] 열정·투혼·감동의 드라마…일주일간 행복했습니다
2023년 10월 19일(목) 21:25 가가


‘104회 전국체전’ 국제윈드서핑 일반부 대회가 열린 지난 18일 여수 소호요트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가 19일 막을 내리며 전남에서의 불꽃 같은 일주일이 마침표를 찍었다.
15년 만에 전남에서 치른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에서는 각종 기록과 감동 스토리가 쏟아지며 전국 팔도에서 응원과 관심을 보냈다. 선수 2만명 등 3만여 체육인들이 체전을 준비하기 위해 흘린 땀은 메달 색깔이나 순위로 정의되지는 않을 것이다. 7일간의 여정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한 선수들의 빛나는 순간을 지면에 싣는다.
◇들어갈까 막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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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목포하키장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전’ 하키 여자 일반부 전남과 경기도의 결승전에서 전남 선수가 상대 골문 앞으로 진격하고 있다. |
◇야! 승리다…기쁨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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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여자 18세 이하부 결승전이 열린 지난 18일 광양축구전용1경기장에서 전남(광양여고) 선수들이 울산(현대고)을 상대로 후반전 쐐기 골을 넣고 기쁨의 질주를 하고 있다. |
◇은륜 레이스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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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자전거 여자 일반부 개인도로 129.6㎞ 결승전이 열린 나주 영산강 둔치공원에서 선수들이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출발하고 있다. |
◇으라차차!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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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씨름 일반부 용장급(-90㎏) 결승전에서 전남 김진호(청샅바)가 경기 문형석을 밀어치기로 눕히고 있다. |
/사진=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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