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찾아
2023년 09월 27일(수) 16:05
목포 동부시장과 공생원에서 위로와 격려

김영록 전남지사가 27일 추석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로 목포 동부시장을 방문, 추석맞이 물가를 점검하고 성수품을 구매하고 있다.

전남도민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김영록 전남지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찾았다. 명절을 앞두고 예전과 다른 분위기에 시름에 잠긴 전통시장 상인과 더 외로움을 느끼는 소외계층을 찾아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김 지사는 지난 8월 도민 61.8%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민선 8기 들어 14개월째 광역자치단체장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 지사는 27일 오전 목포 동부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덕담을 나누는 한편, 장보기도 함께 참여했다. 가파른 물가 상승과 고금리 등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전남도의 전통시장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하고 번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또 ‘전남행복지역화폐(목포사랑상품권)’로 추석 제수 용품과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면서 상인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김 지사는 목포 공생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고 아동을 만나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목포 공생원은 고 윤치호 전도사가 1928년 7명의 갈 곳 없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시작됐다. 1938년 고 윤학자 여사와 결혼 후에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아들이 자립할 때까지 보호 및 양육을 위해 힘썼다. 공생원은 현재까지 3000명 이상의 아이들을 보살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공생원을 찾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외 계층을 정성스럽게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진심으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 507개소를 찾아 생활용품과 지역특산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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