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프로야구 경기 50% 입장료 할인
2023년 09월 20일(수) 19:30
KBO가 추석 당일 프로야구 경기에서 50%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인 29일 진행되는 KIA-키움(고척), LG-두산(잠실), 한화-롯데(사직) 등 총 3경기에서 1만9628명을 대상으로 최대 50%의 입장료 할인이 이뤄진다.

이번 이벤트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KIA와 추석 대전을 벌이는 키움은 외야석을 예매하는 전체 4728명에게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산은 외야석 전체 5800명을 대상으로 50% 할인, 레드석 및 네이비석 예매자 중 선착순 2800명을 대상으로 2000원 할인을 실시한다. 롯데는 외야석 4500명에게 50%, 1루 내야상단석 1800명에게 30% 할인 혜택을 준다.

할인 대상 좌석 정보는 각 구단 별 티켓 예매 안내 공지 사항과 티켓 구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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