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집단 폐사 왜?
2023년 09월 17일(일) 20:22
광주 서구 풍암동 공원서 발견
광주 도심의 한 근린공원에서 비둘기 수 십 마리가 폐사했다.

광주시 서구는 17일 오후 1시께 광주시 서구 풍암동 신암근린공원 일대에서 비둘기 21마리의 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공원에 나들이 나온 주민이 비둘기 사체를 발견해 서구에 신고했다.

서구는 비둘기 사체를 수습하고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 정밀분석을 의뢰, 폐사 원인을 파악 중이다.

서구는 고의적으로 집단 폐사시킨 정황이 발견되면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한편 비둘기는 분변이나 털 날림으로 문화재 훼손, 건물 부식 등 피해를 일으켜 지난 2009년 환경부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됐으나,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 없이 포획·살처분 하는 것은 불법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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