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호 민간정원 ‘휴심정’ 현판식 열려
2023년 09월 17일(일) 19:25 가가
광주시 제1호 민간정원 지정 기념 현판식과 토크 콘서트가 지난 15일 광주시 광산구 도천동 휴심정에서 열렸다. <사진>
이날 행사는 현판식에 이어 업무협약, 송태갑 박사의 ‘대전환시대, 정원 선도도시 광주비전 및 미래구상’ 강연, ‘광주, 정원을 말하다’라는 주제의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현판식에는 이정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오부영 (사)한국민간정원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휴심정은 인공지능산업 융합산업단과 GIST인공지능연구소, 전남대 기술지주회사와 광주 스마트정원 및 조경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근종 휴심정 이사는 “광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휴심정 일부 부지를 활용한 주민참여형 공모전을 계획중에 있고, 지역 고유양식의 정원을 재해석한 공간을 지자체, 대학, 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조성하겠다”면서 “광주 1호 민간정원에 걸맞는 AI 기반 스마트정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경사 미래엘엔디(대표 박화실)가 설계·조성해 2021년 5월 문을 연 휴심정(광주시 광산구 임방울대로 611-23)을 찾는 월평균 방문객 수는 2만5000여명에 달한다.
/글·사진=송기동 기자 song@kwangju.co.kr
이날 행사는 현판식에 이어 업무협약, 송태갑 박사의 ‘대전환시대, 정원 선도도시 광주비전 및 미래구상’ 강연, ‘광주, 정원을 말하다’라는 주제의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현판식에는 이정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오부영 (사)한국민간정원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근종 휴심정 이사는 “광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휴심정 일부 부지를 활용한 주민참여형 공모전을 계획중에 있고, 지역 고유양식의 정원을 재해석한 공간을 지자체, 대학, 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조성하겠다”면서 “광주 1호 민간정원에 걸맞는 AI 기반 스마트정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