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사·호남문화재연구원 ‘서남아시아 탐구’ 강좌 개강
2023년 09월 07일(목) 20:52 가가
매주 화요일 亞문화전당서
서남아시아의 수학과 의학, 건축학 등 학문의 뿌리를 조망하고 학문 발달사에서 역사적 의의를 조망하는 첫 강좌가 열렸다.
광주일보사와 (재)호남문화재연구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재)아시아인문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아시아 박물관 산책Ⅲ 서남아시아’ 강좌가 지난 6일 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아시아문화박물관 문화교육실에서 열렸다.
첫 강사로 나선 금종해 한국고등과학원 석학교수는 ‘서남아시아 수학의 세계 문명사적 업적’에 대해 강의했다.
이 강좌는 서남아시아 학맥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인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고대 이래 학문 발달사를 살피고 서남아시아가 학문에 끼친 영향을 체계적으로 조망한다.
유럽 중심으로 인식되는 학문 발달사에서 서남아시아가 기여한 역할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학문별로 나눠 안홍배 부산대 명예교수(9월20일·천문학), 장홍제 광운대 교수(10월4일·화학), 신용진 광주광기술원장(10월18일·물리학), 이상일 서울대 교수(11월1일·지리학), 이홍진 한림대 명예교수(11월15일·의학), 임병필 한국외대 초빙연구원(11월29일·법학),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12월13일·건축학) 등이 차례로 강연한다.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아시아문화박물관 문화교육실에서 열린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광주일보사와 (재)호남문화재연구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재)아시아인문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아시아 박물관 산책Ⅲ 서남아시아’ 강좌가 지난 6일 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아시아문화박물관 문화교육실에서 열렸다.
이 강좌는 서남아시아 학맥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인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고대 이래 학문 발달사를 살피고 서남아시아가 학문에 끼친 영향을 체계적으로 조망한다.
유럽 중심으로 인식되는 학문 발달사에서 서남아시아가 기여한 역할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