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완도수도지사(지사장 조창현)는 5일 완도군과 ‘완도수산물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군 수산물 어가를 돕기 위해 전복과 광어 등 고품질 해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오는 추석에 완도산 특산품을 선물을 장려했다.

완도수도지사는 또 오는 13일 대전 소재 본사에서 실시되는 농수산물 장터에 완도 수산물을 전시, 판매해 시름에 잠긴 완도의 어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창현 완도수도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완도 수산물의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완도군과 상생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