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열리는 목포 깨끗하게 해야죠”
2023년 09월 04일(월) 18:05 가가
목포 범시민운동 500명, 주경기장 주변 정화
목포시 민선 8기 범시민운동인 ‘희망찬 목포 만들기’ 참가자들이 전국체전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 일대에서 정화 활동을 벌였다.
희망찬 목포 만들기 실천추진단 500여 명은 최근 ‘104회 전국체전’과 ‘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오는 10~11월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민선 8기 범시민운동인 희망찬 목포 만들기는 ‘마을가꿈’ 등 4대 실천과제를 내걸고 있다.
목포시와 실천추진단은 오는 6일 열릴 목포종합경기장 준공식을 앞두고 경기장 주변 쓰레기와 잡초를 치웠다.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육상 경기가 열릴 목포종합경기장은 연면적 2만6468㎡, 지상 3층, 관람석 1만6468석의 규모로 완공된다.
목포시는 앞으로 주요 간선도로변과 관광지에서 지속해서 정화 활동을 할 방침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양대체전을 계기로 전국에서 수많은 선수와 관광객들이 목포를 찾아 우리 목포시가 2000만 관광객이 찾는 국제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작은 움직임이 희망찬 목포, 다시 찾고 싶은 목포를 만들어가는 큰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희망찬 목포 만들기 실천추진단 500여 명은 최근 ‘104회 전국체전’과 ‘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오는 10~11월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목포시와 실천추진단은 오는 6일 열릴 목포종합경기장 준공식을 앞두고 경기장 주변 쓰레기와 잡초를 치웠다.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육상 경기가 열릴 목포종합경기장은 연면적 2만6468㎡, 지상 3층, 관람석 1만6468석의 규모로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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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시민운동 ‘희망찬 목포 만들기’ 실천추진단이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준공을 앞두고 정화 활동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목포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