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재 영산강환경청장 취임 “기후위기 대응 통합 물관리”
2023년 08월 28일(월) 21:00
박연재(54·사진)제 33대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28일 취임했다.

박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통합물관리 정착, 오염물질 저감과 친환경정책으로 탄소중립 실현, 협업과 통합관리로 건강한 환경조성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한 물 수요 관리 강화와 탄소중립 사업 지원·확대, 환경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구례 출신인 박 청장은 기술고시 29회로 서울시립대에서 환경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환경부 대변인, 원주지방환경청장, 자연보전정책관, 대기환경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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