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광주·전남 첫 노인의료센터 착공
2023년 08월 26일(토) 15:04 가가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이 노인성 질환 치료와 전문 돌봄을 위한 ‘노인의료센터’을 건립한다. 특히 이 노인센터는 호남지역 최초 현대식 의료기관인 광주제중원 건물의 모습을 재현할 방침이다.
최근 기공식을 가진 노인의료센터는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신축된다. 노인의료센터는 노인질환클리닉과 통합관리팀(의료진, 약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운영되며 노인전문 가정간호사, 사회복지사,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부분 전문가 등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노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박병란 재단이사장(광주기독병원)은 “광주·전남의 최초 노인의료센터 건립은 저희 병원의 제2의 도약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아직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명품센터가 되어 지역민의 건강지킴의 거점 역할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최근 기공식을 가진 노인의료센터는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신축된다. 노인의료센터는 노인질환클리닉과 통합관리팀(의료진, 약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운영되며 노인전문 가정간호사, 사회복지사,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부분 전문가 등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노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