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알루미늄 공장 화재 17일만에 완전 진화
2023년 08월 22일(화) 21:30

지난 5일 오전 불이 난 전남 함평군 한 알루미늄 공장 야적장. <전남 함평소방서 제공>

함평군 알루미늄 제품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7일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지난 5일 함평군 대동면의 한 알루미늄 공장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2일 오전 7시 30분께 완전 진화됐다고 밝혔다.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알루미늄 등 금속분말 600여t이 불에 타 8160만원 가량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알루미늄 분말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알루미늄 등 금속분말에 물이 닿으면 수소가스가 발생해 폭발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소방당국은 자연진화 방식을 택했고, 내부 금속 분말이 모두 탈 때까지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완전 진화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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