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의료봉사단, 몽골 찾아 사랑의 인술 펼쳐
2023년 08월 22일(화) 14:05 가가
5박 7일 일정 몽골 헨티종합병원서 현지인 700여 명 진료
몽골 현지 병원 등 5곳과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협력강화
몽골 현지 병원 등 5곳과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협력강화
조선대병원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몽골을 찾아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선대병원 의료봉사단이 찾은 몽골 헨티종합병원은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약 400㎞정도 떨어진 곳으로 의료기반이 취약한 지역이다.
의료봉사단은 정형외과와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산부인과, 피부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교수진과 약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 32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700여 명의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료 및 수술이 진행 됐으며, 진료활동 외에도 ▲나무심기 봉사활동 ▲영양제·파스·식료품 등 전달 ▲현지 병원 등 5곳 업무협약 체결(헨티종합병원, 헨티도청, 국립제2병원, 인터메드병원, 몽골국립의대병원)을 진행했다.
의료봉사단장인 임동훈 부원장은 “이번 몽골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혜택이 부족한 현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조선대병원 의료봉사단이 찾은 몽골 헨티종합병원은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약 400㎞정도 떨어진 곳으로 의료기반이 취약한 지역이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700여 명의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료 및 수술이 진행 됐으며, 진료활동 외에도 ▲나무심기 봉사활동 ▲영양제·파스·식료품 등 전달 ▲현지 병원 등 5곳 업무협약 체결(헨티종합병원, 헨티도청, 국립제2병원, 인터메드병원, 몽골국립의대병원)을 진행했다.
의료봉사단장인 임동훈 부원장은 “이번 몽골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혜택이 부족한 현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