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암환자 케어 프로그램 개발 나서
2023년 08월 21일(월) 17:40 가가
(주)헤링스와 업무협약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21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인 ㈜헤링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화순전남대병원은 헤링스가 개발한 암환자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 앱 ‘힐리어리’를 활용한 암환자 케어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정용연 병원장과 남병호 헤링스 대표가 참여한 협약식에서 양기관은 공동 프로젝트를 설정하고,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연구 개발 수행 등을 약속했다.
힐리어리는 환자가 입력한 정보를 분석해 암환자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 플랫폼이다. 암종과 수술 후 회복 단계, 치료 단계를 반영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남병호 대표는 “헤링스가 개발한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이,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암 환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용연 병원장은 “암 환자는 치료와 수술도 중요하지만, 예방 및 사후관리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며 “헤링스가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환자들에게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화순전남대병원은 헤링스가 개발한 암환자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 앱 ‘힐리어리’를 활용한 암환자 케어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힐리어리는 환자가 입력한 정보를 분석해 암환자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 플랫폼이다. 암종과 수술 후 회복 단계, 치료 단계를 반영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남병호 대표는 “헤링스가 개발한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이,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암 환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