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파견 작가 23일까지 모집
2023년 08월 21일(월) 10:03 가가
공예 전문인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 공예 레지던지 파견 작가를 모집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 ACC)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진행되는 ‘2023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 파견 작가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는 올해 처음 시작한 ACC 국제교류사업으로 공예 전문인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교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작가는 인도네시아 카르타에서 전통 기반 창작과정 프로그램과 문화체험, 전통 공예 공동연수(워크숍) 등에 참여한다. 공동연수 프로그램은 현지 대표 전통 섬유 공예 바틱과 천연염색을 비롯해 섬유직조, 전통도예 제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ACC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비자 발급과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19세 이상 공예작가면 가능하다. ACC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31일 최종 합격자 2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국내 결과보고 공동연수는 오는 11월 초 ACC에서 펼쳐지며 파견 작가에게는 ACC재단과 함께 문화상품개발 참여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 ACC)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진행되는 ‘2023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 파견 작가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작가는 인도네시아 카르타에서 전통 기반 창작과정 프로그램과 문화체험, 전통 공예 공동연수(워크숍) 등에 참여한다. 공동연수 프로그램은 현지 대표 전통 섬유 공예 바틱과 천연염색을 비롯해 섬유직조, 전통도예 제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ACC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비자 발급과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19세 이상 공예작가면 가능하다. ACC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31일 최종 합격자 2명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