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총 광주본부 위탁 사업비 부적절 사용’ 경찰 내사
2023년 08월 20일(일) 20:05 가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광주본부(노조)가 근로자종합복지관 위탁 운영 사업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나섰다.
광주 북부경찰은 “광주시 북구 임동에 있는 근로자종합복지관 위탁 운영 사업비 부적절 집행 의혹을 내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설은 노조가 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운영하고 있다. 사무실을 비롯해 탁구장과 헬스장 등 주민 생활 편의시설로도 활용되고 있다. 노조는 매년 시에서 관리·운영비를 받고 있다. 올해는 운영비로 총 2억 3000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복지관 직원으로 등록된 3명 중 1명이 현직 노조 간부로, 노조가 지급해야 할 간부 급여를 복지관 운영비로 충당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측은 “해당 간부는 오랫동안 복지관 업무를 총괄했고 직원 관리 등 실제 복지관 업무를 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광주 북부경찰은 “광주시 북구 임동에 있는 근로자종합복지관 위탁 운영 사업비 부적절 집행 의혹을 내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복지관 직원으로 등록된 3명 중 1명이 현직 노조 간부로, 노조가 지급해야 할 간부 급여를 복지관 운영비로 충당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측은 “해당 간부는 오랫동안 복지관 업무를 총괄했고 직원 관리 등 실제 복지관 업무를 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