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학당, 22일부터 하반기 노자 강좌
2023년 08월 17일(목) 18:45 가가
양회석 명예교수 15차례 진행
양회석 전남대 명예교수가 2023년 하반기 행인학당(行人學堂) 노자 강좌를 연다.
전남대 중국인문연구소 주최, 행인학당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동구 동명동 카페 ‘프라임 픽’에서 ‘노자 도덕경’ 가운데 ‘도경’(道經·1~37장)을 강독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하반기 강좌와 상반기 ‘덕경’(德經·38~81장) 강좌는 동영상으로도 제작돼 유튜브 ‘행인학당 노자강좌’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하반기 노장 강좌는 오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15차례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간식비·운영비)는 15만원이며, 교재 ‘노자 도덕경’(마로니에)는 강의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한국 중국희곡학회 회장과 중국 인문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동양학자 양회석 교수는 지난 2022년 정년 퇴임한 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자’와 ‘장자’ 등을 강독하는 ‘행인학당 동양고전 강좌’ 인문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송기동 기자 song@kwangju.co.kr
전남대 중국인문연구소 주최, 행인학당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동구 동명동 카페 ‘프라임 픽’에서 ‘노자 도덕경’ 가운데 ‘도경’(道經·1~37장)을 강독한다.
하반기 노장 강좌는 오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15차례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간식비·운영비)는 15만원이며, 교재 ‘노자 도덕경’(마로니에)는 강의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한국 중국희곡학회 회장과 중국 인문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동양학자 양회석 교수는 지난 2022년 정년 퇴임한 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자’와 ‘장자’ 등을 강독하는 ‘행인학당 동양고전 강좌’ 인문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