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8동 병동 리모델링 완공 기념식 개최
2023년 08월 09일(수) 16:45 가가
20년 지나 노후화돼, 지난해 10월 리모델링 시작
9개월 여 공사 거쳐 쾌적한 의료공간으로 재탄생
9개월 여 공사 거쳐 쾌적한 의료공간으로 재탄생
전남대학교병원은 9일 8동 리모델링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남대병원은 이날 오전 8동 9층 병동 앞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박창환 진료부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윤경철 기획조정실장, 주재균 교육수련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
기념식은 안영근 병원장의 인사말과 리모델링 주요경과, 테이프커팅식,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대병원 지난 2000년 응급의료센터 개원 당시 설치된 6~9층 병동의 시설물이 노후화된데다 다인실 내 화장실 미설치 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4인실 이상 병실 화장실 설치 등 리모델링, 모니터링실 설치, 각종 전기·소방·설비 공사 및 내부 마감재 교체 등을 했다.
리모델링은 9개월에 걸쳐 마무리됐으며 지난 달부터 입원실 등은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안영근 병원장은 “병원을 찾아주시는 환자, 고객 분들이 마음 놓고 진료를 받을 수 있으려면,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고객이 신뢰하고,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병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전남대병원은 이날 오전 8동 9층 병동 앞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박창환 진료부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윤경철 기획조정실장, 주재균 교육수련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
전남대병원 지난 2000년 응급의료센터 개원 당시 설치된 6~9층 병동의 시설물이 노후화된데다 다인실 내 화장실 미설치 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4인실 이상 병실 화장실 설치 등 리모델링, 모니터링실 설치, 각종 전기·소방·설비 공사 및 내부 마감재 교체 등을 했다.
리모델링은 9개월에 걸쳐 마무리됐으며 지난 달부터 입원실 등은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