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영광통사거리 ‘우회전 신호등’ 철거
2023년 08월 06일(일) 20:35 가가
출퇴근시간대 정체 부작용
광주시 광산구 영광통사거리에 설치된 ‘우회전 전용신호등’이 철거됐다.
광주경찰은 “지난 4월 영광통사거리의 ‘공항→금호타이어’ 구간에 설치한 우회전 신호등을 지난달 철거했다”고 6일 밝혔다.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광주경찰은 지난 4월 광산구 송도로입구 교차로, 광산구 상무대로 영광통사거리, 서구 천변좌하로 극락초교 부근, 북구 임방울대로 어린이교통공원 부근, 북구 하서로 중외공원 부근 등 5곳에 우회전 전용신호등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설치 이후 3개월간 영광통사거리에서는 우회전 전용신호등이 오히려 교통 흐름을 방해한 것으로 분석됐다. 출근 시간대 150m 이상 대기 행렬이 늘어서는 정체가 이어지면서 이 일대 출퇴근 운전자들의 민원이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영광통사거리의 신호등을 철거하고 유사한 교통환경을 갖춘 교차로에는 우회전 신호등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나머지 4곳의 우회전 신호등은 효과가 있다는 분석에 따라 철거하지 않고 교통조건이 유사한 신가지구 입구, 옥동 도시철도 차량기지, 송암공단 신애원, 효덕초교, 삼각초교, 동부교육지원청, 동운고가 일원 등 교차로 7곳에는 우회전 신호등을 신설하기로 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광주경찰은 “지난 4월 영광통사거리의 ‘공항→금호타이어’ 구간에 설치한 우회전 신호등을 지난달 철거했다”고 6일 밝혔다.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광주경찰은 지난 4월 광산구 송도로입구 교차로, 광산구 상무대로 영광통사거리, 서구 천변좌하로 극락초교 부근, 북구 임방울대로 어린이교통공원 부근, 북구 하서로 중외공원 부근 등 5곳에 우회전 전용신호등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나머지 4곳의 우회전 신호등은 효과가 있다는 분석에 따라 철거하지 않고 교통조건이 유사한 신가지구 입구, 옥동 도시철도 차량기지, 송암공단 신애원, 효덕초교, 삼각초교, 동부교육지원청, 동운고가 일원 등 교차로 7곳에는 우회전 신호등을 신설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