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묻지마 범죄’에 광주·전남 경찰 특별 치안활동 강화
2023년 08월 06일(일) 20:30
시민 불안 해소 위해 역량 총동원

광주경찰특공대원들이 6일 오후 광주공항 대합실에서 불특정 다수를 노리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비활동을 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최근 ‘묻지마 흉기 난동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온라인 등에 비슷한 범행 예고 글이 끊이지 않고 있어 광주·전남 경찰이 특별 치안활동에 나섰다.

광주·전남경찰청은 ‘이상 동기 범죄’와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때까지 경찰이 가진 역량을 총동원한 특별방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광주경찰은 최근 사건들이 다중 밀집지역에서 발생했다는 점을 감안해 6곳(광주송정역, 유스퀘어종합버스터미널, 광주월드컵경기장, 수완아울렛,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중외공원)을 선정해 인력을 집중 배치했다.

야간에는 서구 상무지구 유흥가, 북구 전남대 후문 상가밀집지역, 광산구·북구 첨단지구 유흥가 등에도 경찰력을 집중한다.

전남경찰도 함평역, 나주 중흥골드스파 등 역·터미널, 관광지, 백화점 등 다중밀집지역 123곳을 선정해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지역경찰·형사·기동대·특공대 등 1100여명을 배치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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