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사회, 새만금 잼버리 현장서 의료봉사
2023년 08월 06일(일) 19:30 가가
광주시 의사회(회장 박유환)가 최근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발생한 새만금 잼버리대회 현장을 찾아 의료지원에 나섰다. <사진>
6일 광주시 의사회에 따르면 최정섭(맑은소리최정섭이비인후과 원장) 수석 부회장과 김상훈(광주병원 내과 원장) 법제이사가 새만금 잼버리대회 현장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는 대한의사협회 주도로 진행됐으며 광주시 의사회는 전라북도 의사회 의료지원단과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
광주시의사회와 광주병원은 수액 120개 및 응급의약품 4 상자를 전달하고 온열질환·감기·벌레물림 환자 등을 진료했다.
김상훈 이사는 “전국의 의료인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결과 중증환자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며 “광주시 의사회가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 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의사회는 캄보디아·몽골·네팔 등지에 광주진료소를 열고 광산구에 고려인 광주진료소를 개소하는 등 다양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
6일 광주시 의사회에 따르면 최정섭(맑은소리최정섭이비인후과 원장) 수석 부회장과 김상훈(광주병원 내과 원장) 법제이사가 새만금 잼버리대회 현장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했다.
광주시의사회와 광주병원은 수액 120개 및 응급의약품 4 상자를 전달하고 온열질환·감기·벌레물림 환자 등을 진료했다.
김상훈 이사는 “전국의 의료인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결과 중증환자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며 “광주시 의사회가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 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