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폐장난감 기부 캠페인
2023년 08월 06일(일) 17:45 가가
전남문화재단(이하 재단)은 ‘폐장난감 기부캠페인’을 오는 23일까지 남도소리울림터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3 남도어린이페스타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환경파괴 문제를 막겠다는 의미를 담는다.
기부받은 장난감은 수거 후 코끼리공장에 기부할 예정. 사회적기업인 코끼리공장은 폐장난감 부품들을 분해해 재생 소재로 업사이클링 하거나 세척 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플라스틱 소·중형 인형, 부품이 부족하거나 단순 고장 물품은 수거를 통해 재활용하기에 용이하다. 또 아동도서나 사운드북, 플라스틱 블록 등도 일부 부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재활용할 수 있어 효용가치가 크다. 반면 대형 장난감이나 미끄럼틀, 건전지 내장 인형이나 개인 아동용품, 나무 장난감 등은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어 기부시 참고할 필요가 있다.
기부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지비츠를 선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문의.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플라스틱 소·중형 인형, 부품이 부족하거나 단순 고장 물품은 수거를 통해 재활용하기에 용이하다. 또 아동도서나 사운드북, 플라스틱 블록 등도 일부 부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재활용할 수 있어 효용가치가 크다. 반면 대형 장난감이나 미끄럼틀, 건전지 내장 인형이나 개인 아동용품, 나무 장난감 등은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어 기부시 참고할 필요가 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