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 ‘오월 스토리 퍼즐’, 10월까지
2023년 08월 05일(토) 11:41 가가
뜨거운 여름, 혹서기의 햇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하루쯤 광주여행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행사와 이벤트에 참여하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어보는 것은 어떨까.
광주관광재단 여행도서관(이하 도서관)은 상시프로그램 ‘오월 스토리 퍼즐’을 10월까지 매주 토, 일요일(오후 1시)마다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의 공간들을 퍼즐을 조립하며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1980년 5월의 광주 시내 그림을 퍼즐로 맞추며 해당 장소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배우고 기린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퍼즐을 완성하면 광주의 오월을 담은 엽서세트를 지급한다.
한편 여행서적 교환 이벤트 ‘나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도 진행 중이다. 자신만의 추억을 담은 여행 관련 도서를 도서관에 기증하면, 전달된 책은 서고에 비치해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책을 기증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광주 원도심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커피와 사진 출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관광재단, 여행도서관에 문의.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광주관광재단 여행도서관(이하 도서관)은 상시프로그램 ‘오월 스토리 퍼즐’을 10월까지 매주 토, 일요일(오후 1시)마다 진행한다.
한편 여행서적 교환 이벤트 ‘나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도 진행 중이다. 자신만의 추억을 담은 여행 관련 도서를 도서관에 기증하면, 전달된 책은 서고에 비치해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책을 기증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