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서, 8월 프로그램 ‘할 수 있을 만큼 가볍게, 여름’
2023년 08월 03일(목) 11:36 가가
갈수록 기후위기, 환경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 극한호우와 이상기온은 환경에 대한 성찰을 요한다.
지구를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지구를 살리기 위한 대안은 있는 것일까?
‘할 수 있을 만큼 가볍게, 여름’을 주제로 지구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독립서점 소년의 서는 황지운<사진> 상주문학작가와 함께하는 8월 프로그램(매주 목요일 오후 7시)을 네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먼저 8월 10일에는 한걸음가게가 추천한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위하여’(최재천)을 토대로 황 작가와 참가자들이 이야기를 나눈다. 인간과 다른 생명체들이 공생할 수 있는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다.
17일에는 빛고을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 추천한 ‘적을수록 풍요롭다’(제이슨 히켈)를 바탕으로 작가와 참가자들이 토론과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책은 세계가 성장하는 것과 맞물려 상대적으로 빈곤과 불평등이 증가한 지구촌의 문제를 조명한다.
24일에는 ‘우리는 이 별을 떠나기로 했어’(천선란 외)를 읽고 지구와 환경에 대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마지막 31일에는 ‘남매의 여름밤’(윤단비 외 3)을 모티브로 지구와 환경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황지윤 작가는 ‘나는 에디터다’(공저)와 동하 ‘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 소설집 ‘올해의 선택’, 인터뷰에세이 ‘그리고 오늘의 행복을 모읍니다’를 펴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작가회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지구를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지구를 살리기 위한 대안은 있는 것일까?
‘할 수 있을 만큼 가볍게, 여름’을 주제로 지구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먼저 8월 10일에는 한걸음가게가 추천한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위하여’(최재천)을 토대로 황 작가와 참가자들이 이야기를 나눈다. 인간과 다른 생명체들이 공생할 수 있는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다.
17일에는 빛고을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 추천한 ‘적을수록 풍요롭다’(제이슨 히켈)를 바탕으로 작가와 참가자들이 토론과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책은 세계가 성장하는 것과 맞물려 상대적으로 빈곤과 불평등이 증가한 지구촌의 문제를 조명한다.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황지윤 작가는 ‘나는 에디터다’(공저)와 동하 ‘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 소설집 ‘올해의 선택’, 인터뷰에세이 ‘그리고 오늘의 행복을 모읍니다’를 펴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작가회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