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화영상인연대, 광주영화학교 게릴라 특강
2023년 08월 03일(목) 11:32 가가
5일 광주독립영화관에서
광주영화영상인연대(이사장 이상훈, 이하 영상인연대)는 2023 광주영화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주영화학교 게릴라 특강을 5일(오후 3시)에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연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영화 현장에서 감독과 배우의 커뮤니케이션’
2020년부터 광주영화영상인연대가 기획·운영해 5회차를 맞은 교육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약 3개월간 진행되고 있다. ‘단편영화 제작’부터 ‘연기 워크숍’, ‘영화비평’, ‘장편 시나리오 완성’, ‘다큐멘터리 기획’, ‘해외영화 수급과정’ 등의 6개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강의는 배우에게 연기를 디렉팅하는 방법을 전수받고 추상적 디렉팅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게릴라 특강이다.
특히 신지이 배우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날 예정. 신 배우는 ‘아이들은 즐겁다’의 연기커뮤니케이터를 맡았으며 단편 ‘고마운 사람’, ‘4단지에 사는 인자’ 등의 필모그래피를 기록해 왔다.
영상인연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영화를 완성하는 데 필요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배울 수 있다”며 “연기자에게만 맞춰진 강의가 아닌 감독, 현장 실무자에게 지침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강의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오픈 강의로 진행. 광주영화학교 및 유선으로 문의.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이번 강의는 배우에게 연기를 디렉팅하는 방법을 전수받고 추상적 디렉팅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게릴라 특강이다.
특히 신지이 배우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날 예정. 신 배우는 ‘아이들은 즐겁다’의 연기커뮤니케이터를 맡았으며 단편 ‘고마운 사람’, ‘4단지에 사는 인자’ 등의 필모그래피를 기록해 왔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