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으로 받는 청렴 교육 ‘청렴한 ‘家’
2023년 08월 01일(화) 19:41 가가
‘베리핫오븐’ 다음 달 6일 광주아트홀…이달까지 참가 신청
공연제작집단 ‘베리핫오븐’은 다음 달 6일(오후 3시) 광주아트홀에서 청렴교육 연극 쇼케이스 ‘청렴한 家’를 선보인다. 참가 신청 기간은 2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광주전남권 공공기관 및 공기업 소속 청렴교육 관련 업무 담당자는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연극은 ‘지루하고 뻔한 법정의무교육은 그만, 연극으로 즐기자’는 슬로건 아래 전 건강보험공단 감사실장의 자문을 받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돌아가신 할아버지, 부모님, 국어 선생님이 된 딸과 공시생 막내까지…. 3대가 공직자 길을 걸어온 ‘가’씨 집안에 날티 나는 예비 사위 ‘박길가’가 등장하며 작품은 시작된다. 청렴이라는 가훈 하나로 살아온 가씨 집안이지만 예비 사위에게 수의계약을 밀어줄지 고민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관계자는 “청렴의무교육이 연극을 통해 진행되면 지루함은 줄고 교육의 성과는 늘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생한 상황 연출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청렴, 부정부패 등의 영향을 명확히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석 무료. 구글 폼 신청, 자세한 내용은 베리핫오븐 문의.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돌아가신 할아버지, 부모님, 국어 선생님이 된 딸과 공시생 막내까지…. 3대가 공직자 길을 걸어온 ‘가’씨 집안에 날티 나는 예비 사위 ‘박길가’가 등장하며 작품은 시작된다. 청렴이라는 가훈 하나로 살아온 가씨 집안이지만 예비 사위에게 수의계약을 밀어줄지 고민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전석 무료. 구글 폼 신청, 자세한 내용은 베리핫오븐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