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안과병원 강석준 원장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서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강석준 원장은 지난 3월부터 서구보건소와 함께하는 ‘2023년 찾아가는 통합 건강캠프’에 참여했으며, 실명예방재단 등과 협력을 통한 의료취약계층의 눈 건강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강석준 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믿음과 성원이 있었기에 보라안과병원이 광주를 대표하는 안과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와 나눔 문화에 앞장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안과병원은 전국 11개 병원에만 지정된 안과전문병원으로, 질환별 특화전문센터를 운영해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