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제1요양병원, 치매극복관리사업 협약
2023년 08월 01일(화) 07:30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이사장 은광석)은 지난 31일 광주시 광역치매센터 및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와 효율적인 지역사회 치매극복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은 행동심리증상(폭력, 망상, 배회 등)·섬망증상 환자의 상시 발굴 체계를 만들고 지역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은광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치매관리사업의 전달체계 및 인프라를 확충하는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공공의료서비스가 더욱 체계화되고 탄탄해져, 치매환자와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은 지난해 호남권역 최초로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중증 치매 환자에 대한 집중적인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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