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윤영철-한준수 ‘신예 배터리’로 연승 도전
2023년 07월 29일(토) 16:07
변우혁 코로나 증상으로 엔트리 말소
KIA가 윤영철<사진>과 한준수 ‘신예 배터리’로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KIA 타이거즈가 2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10차전에서 윤영철을 선발로 내세워 전날 6-5 승리에 이어 연승을 노린다.

KIA는 포수 자리를 제외하고 전날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롯데 선발 이인복 공략에 나선다.

최원준(1루수)을 톱타자로 해 김도영(3루수)- 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중견수)-김선빈(2루수)-이우성(좌익수)-한준수(포수)-박찬호(유격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6이닝 3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이의리와 이우성의 3타점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던 KIA는 윤영철과 한준수로 배터리를 구성해 후반기 첫 연승에 도전한다.

윤영철에게는 후반기 첫 등판이자 시즌 6승 도전. ‘고졸 루키’ 윤영철은 올 시즌 14경기에 나와 68.1이닝을 소화하면서 4.08의 평균자책점으로 5승 4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윤영철이 엔트리에 등록되고 변우혁이 엔트리에서 말소된다. 변우혁은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면서 자리를 비우게 됐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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