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화통일정책포럼 월례세미나 개최
2023년 04월 02일(일) 21:05 가가


광주평화통일정책포럼(운영위원장 기광서 조선대 교수)은 최근 조선대학교 동북아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방자치단체 남북협력사업 추진 사례와 광주전남 추진사업 제안’을 주제로 제10차 월례세미나를 개최했다.
광주평화통일정책포럼(운영위원장 기광서 조선대 교수)은 최근 조선대학교 동북아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방자치단체 남북협력사업 추진 사례와 광주전남 추진사업 제안’을 주제로 제10차 월례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시기 지역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광주·전남의 지역정체성에 기반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에 나선 오병기 선임연구위원(광주전남연구원)은 지역차원의 남북 교류협력 추진사례와 4·27 판문점 선언 이후 지자체의 남북협력사업추진동향을 분석한 후 북한의 경제개발구법, 문화유산보호법 제정 등의 환경변화에 따른 수요와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광주·전남의 정체성에 기반한 △경제·산업분야 △농·수산·해양분야 △문화·관광분야에 대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제안하며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남북협력사업을 발굴하고 협력과 연대를 통해 추진할 때 더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김희송(전남대)교수와 최금미(애듀로인재개발연구소)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지자체 차원의 선도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이번 포럼은 지난 시기 지역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광주·전남의 지역정체성에 기반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광주·전남의 정체성에 기반한 △경제·산업분야 △농·수산·해양분야 △문화·관광분야에 대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제안하며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남북협력사업을 발굴하고 협력과 연대를 통해 추진할 때 더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