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2023 프로그램 공개
2023년 01월 31일(화) 19:45 가가
자연색 주제 ‘각양각색 컬러나라’
‘광주 과학발명 페스티벌’
‘별빛학교’·‘ICT 코딩’ 등 진행
‘광주 과학발명 페스티벌’
‘별빛학교’·‘ICT 코딩’ 등 진행
국립광주과학관이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지난해 누적 관람객 수 500만 명을 돌파한 국립광주과학관은 2013년 개관 이후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 강연, 축전 등을 펼쳐왔다.
올해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특별전이 준비됐다.
먼저 ‘각양각색 컬러나라’(4월 20일~7월 9일)를 통해 자연에 있는 ‘색’을 주제로 한 전시관람과 다양한 색상체험을 할 수 있다. 또 ‘놀이과학 특별전’(7월 28일~8월 27일)프로그램에서는 놀이의 역사와 예술, 규칙에 대한 전시와 놀이체험도 즐길 수 있다. 11월 24일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자동차 특별전’에서는 역사 속 자동차 이야기와 자동차의 구조, 미래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과학관 내 대부분의 행사는 선선한 가을을 맞이한 10월 중 열린다.
먼저 과학과 발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야외 체험부스, 강연, 공연 등이 마련된 ‘2023 광주 과학발명 페스티벌’이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행사는 과학관 전역에서 즐길 수 있다.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에는 ‘2023 기상기후 사진전’과 ‘사이언스 플리마켓’, ‘음악이 있는 과학관’ 행사 등이 마련돼 있다.
과학관은 이 외에도 세계우주주간 특별강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인공지능 과학골든벨, 광주과학문화축전, 인공지능 동아리탐구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충족시킬 계획이다.
과학·공학·예술을 융합한 실험과 실습으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일상생활 문제를 과학적으로 접근해 창의력과 탐구능력을 키우는 ‘과학영재융합탐구’와 기초 과학을 접목한 하드웨어 중심 로봇 교육 ‘로봇배움마루’, 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체험활동으로 배우는 ‘우주배움마루’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생명과학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는 ‘바이오랩’, 남겨진 단서를 추적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CSI 과학수사대’, 빛의 특징을 이해하고 광학분야에 대해 탐구하는 ‘빛탐구실’, 인체의 신비에 대해 공부하는 ‘메디+랩’, 3D프린터로 나만의 디저트를 구워보는 ‘3D 창작실’을 통해 과학을 보다 재밌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과학관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과학관 최대 1.2M 반사망원경으로 천문학 이론과 별자리 해설, 천체관측 등을 진행하는 ‘별빛학교’와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립·조작해 자유롭게 천체를 관측하는 ‘밤하늘 관측대장’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매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놀이로 시작해 블록코딩까지 총 6단계로 코딩 실력을 향상시키는 ‘ICT 코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7살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알고리즘을 만들고 내가 만든 로봇을 코딩으로 움직여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로봇에 코딩하는 등 어렵게만 느껴졌던 코딩을 쉽고 재밌게 배워볼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과학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마다 비용은 상이하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지난해 누적 관람객 수 500만 명을 돌파한 국립광주과학관은 2013년 개관 이후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 강연, 축전 등을 펼쳐왔다.
올해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특별전이 준비됐다.
과학관 내 대부분의 행사는 선선한 가을을 맞이한 10월 중 열린다.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에는 ‘2023 기상기후 사진전’과 ‘사이언스 플리마켓’, ‘음악이 있는 과학관’ 행사 등이 마련돼 있다.
과학·공학·예술을 융합한 실험과 실습으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일상생활 문제를 과학적으로 접근해 창의력과 탐구능력을 키우는 ‘과학영재융합탐구’와 기초 과학을 접목한 하드웨어 중심 로봇 교육 ‘로봇배움마루’, 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체험활동으로 배우는 ‘우주배움마루’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생명과학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는 ‘바이오랩’, 남겨진 단서를 추적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CSI 과학수사대’, 빛의 특징을 이해하고 광학분야에 대해 탐구하는 ‘빛탐구실’, 인체의 신비에 대해 공부하는 ‘메디+랩’, 3D프린터로 나만의 디저트를 구워보는 ‘3D 창작실’을 통해 과학을 보다 재밌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과학관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과학관 최대 1.2M 반사망원경으로 천문학 이론과 별자리 해설, 천체관측 등을 진행하는 ‘별빛학교’와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립·조작해 자유롭게 천체를 관측하는 ‘밤하늘 관측대장’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매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놀이로 시작해 블록코딩까지 총 6단계로 코딩 실력을 향상시키는 ‘ICT 코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7살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알고리즘을 만들고 내가 만든 로봇을 코딩으로 움직여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로봇에 코딩하는 등 어렵게만 느껴졌던 코딩을 쉽고 재밌게 배워볼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과학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마다 비용은 상이하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