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포토] 영리한 토끼처럼 위기를 슬기롭게
2023년 01월 01일(일) 20:40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 날이 밝은 1일 오전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토끼들이 뛰놀고 있다. 옛부터 토끼는 역경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동물로 상징되며, 꾀 많은 인간의 모습을 그리는데 자주 차용됐다. 수년 째 이어지는 코로나 펜데믹, 지난해부터 몰아친 전 세계적 불황으로 2023년에도 우리의 경제와 서민들의 생활이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토끼의 지혜와 기민함으로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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