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서부터 물 절약을” 전남교육청, 실천방안 전파
2022년 12월 26일(월) 20:25 가가
전남교육청이 심각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다각적인 물 절약 방안을 마련해 각급 학교에 전파했다.
이 방안에는 물 절약 관련 교육, 홍보문 게시 및 방송, 절수 시설·설비, 빗물 또는 지하수 저류조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쉬는 시간이나 조회·종례 시간을 활용한 방송 교육, 생활 속 물 절약 가이드라인 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학교 자체 물 절약 홍보를 위한 공모전 개최, 학생자치회 주관 홍보 캠페인 등도 권장했다.
이와 함께 가뭄이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 저류조와 지하수 저류조 설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물 절약하는 습관을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해 실질적 효과를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육청 차원에서도 절수 설비나 저류조 설치 등을 통해 가뭄 극복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이 방안에는 물 절약 관련 교육, 홍보문 게시 및 방송, 절수 시설·설비, 빗물 또는 지하수 저류조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학교 자체 물 절약 홍보를 위한 공모전 개최, 학생자치회 주관 홍보 캠페인 등도 권장했다.
이와 함께 가뭄이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 저류조와 지하수 저류조 설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물 절약하는 습관을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해 실질적 효과를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육청 차원에서도 절수 설비나 저류조 설치 등을 통해 가뭄 극복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