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친선 학생사이클대회…전남 사이클 명성 ‘가속 페달’
2022년 12월 20일(화) 21:40 가가
한·일 친선 학생사이클대회
전남미용고 나윤서 ‘3관왕’
전남체육고 김채연 금은동 4
전남미용고 나윤서 ‘3관왕’
전남체육고 김채연 금은동 4
나윤서(전남미용고·2년)와 김채연(전남체육고· 3년)이 차세대 여자 사이클 스타로 성장하고 있다.
20일 전남자전거연맹(회장 정동)에 따르면 최근 일본 군마현 마에바시 그린돔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한·일 친선 학생사이클대회’에서 나윤서가 3관왕을 차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나윤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따냈고 김채연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 스프린트 경기에서 나윤서는 11초 836, 김채연은 11초916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경륜경기에서는 나윤서가 12초168로 금메달을, 김채연은 동메달을 따냈다.
팀 스프린트 경기에서 나윤서·김채연조는 47초94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500m 독주 경기에서는 나윤서가 37초 435로 은메달, 김채연이 37초473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나윤서는 빛가람중 재학시절 2020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김채연은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선수다.
지난 8월 이스라엘 텔 아비브에서 열린 2022 UCI 주니어트랙사이클 세계선수권대회 500m 독주에서 금메달, 개인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6월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500m 독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 10월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자전거 여자 19세 이하부에 전남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5개를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20일 전남자전거연맹(회장 정동)에 따르면 최근 일본 군마현 마에바시 그린돔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한·일 친선 학생사이클대회’에서 나윤서가 3관왕을 차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 스프린트 경기에서 나윤서는 11초 836, 김채연은 11초916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경륜경기에서는 나윤서가 12초168로 금메달을, 김채연은 동메달을 따냈다.
팀 스프린트 경기에서 나윤서·김채연조는 47초94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500m 독주 경기에서는 나윤서가 37초 435로 은메달, 김채연이 37초473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채연은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선수다.
지난 8월 이스라엘 텔 아비브에서 열린 2022 UCI 주니어트랙사이클 세계선수권대회 500m 독주에서 금메달, 개인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0월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자전거 여자 19세 이하부에 전남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5개를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