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유공자 시상식 열려
2022년 12월 19일(월) 20:35
근대5종 세계선수권 2관왕 전웅태 ‘올해의 선수’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체육인들이 2022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체육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가 2022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시체육회는 19일 광주시 서구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2022년 한 해를 빛낸 광주체육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103회 전국체전 해단식을 겸해 열린 행사에서는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과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 및 전국체전 3관왕을 차지한 전웅태(광주시청)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감독은 오상봉 광주체고 체조 감독이, 올해의 지도자는 나수경 광주시체육회 에어로빅 지도자와 이명열 월곡FC U-12클럽 축구 지도자가 선정돼 상을 받았다.

전국체전 해단식에서는 문건영(광주체고, 체조), 신용규(조선이공대, 레슬링), 광주대(여자단체, 농구)가 각각 금, 은,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팀)를 대표해 포상금을 받았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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