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토] 쓸쓸한 팽목항 …빛바랜 세월호 추모 현수막 방치
2022년 12월 06일(화) 18:45

지난 5일 진도 팽목항에 세월호 8주기 맞아 전 국민의 바람을 담아 내걸었던 세월호 추모 현수막들이 바닷바람에 찢기고 빛바랜 채 방치돼 있다. 세월호 추모 현수막은 시민들이 노란색 현수막에 들어갈 문구를 직접 선택해 제작했는데,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나뒹구는 현수막들로 인해 쓸쓸하게 보인다. /진도=이종수 js7777@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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