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육회장 출마’ 윤보선 전남체육회 부회장 “도민이 행복한 스포츠 환경 만들겠다”
2022년 11월 22일(화) 18:40 가가
22일 전남체육회관 1층 대강당서 출마 선언
윤보선(63·사진) 전남체육회 부회장은 22일 “전남도민과 체육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 환경조성에 앞장서 전남체육의 100년을 열겠다”고 밝혔다.
윤 부회장은 이날 전남체육회관 1층 대강당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체육 정통성을 지키고 체육인의 자존심을 높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 삶의 행복, 함께하는 전남체육, 건강한 전남도민’ 슬로건을 내세워 ‘삶의 행복 확대’, ‘스포츠 경쟁력 강화’, ‘스포츠 복지서비스 강화’ 등 3대 전남체육 목표를 제시하고 체육인이 행복하고 도민이 행복한 스포츠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스포츠 문화향유를 위해 생활체육 지원 강화 등 9개 전략을 제시하고 어르신과 유·청소년 스포츠 참여 확대 등 30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1사1종목 후원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타시도 유출방지를 위한 초·중·고·대 연계육성 방안도 제시했다. 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동부권에 체육영재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하고,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통한 지역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활성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체육 살림살이가 넉넉해야만 체육을 활성화 할 수 있다. 제도적 한계를 뛰어넘어 국·도비 등 예산 증액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다하겠다”며 “내년 전남체전의 내실있는 준비를 위해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체육인 한사람, 한사람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윤 부회장은 “27년간 오직 전남체육 한길을 걸어온 체육인이자 기업을 건실하게 경영해온 기업인으로서 폭넓은 인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남체육 100년 앞을 내다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남체육의 정통성을 지키고, 체육인의 자존심을 높여 소통과 화합의 전남체육 중흥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강진 출신인 윤 부회장은 전남체육회 이사, 전남스키협회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 자랑스런 전남인상(체육부분), 2015년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했다. 현재 주식회사 유림대표이사, 광주지검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윤 부회장은 이날 전남체육회관 1층 대강당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체육 정통성을 지키고 체육인의 자존심을 높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체적으로 스포츠 문화향유를 위해 생활체육 지원 강화 등 9개 전략을 제시하고 어르신과 유·청소년 스포츠 참여 확대 등 30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부회장은 “27년간 오직 전남체육 한길을 걸어온 체육인이자 기업을 건실하게 경영해온 기업인으로서 폭넓은 인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남체육 100년 앞을 내다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남체육의 정통성을 지키고, 체육인의 자존심을 높여 소통과 화합의 전남체육 중흥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강진 출신인 윤 부회장은 전남체육회 이사, 전남스키협회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 자랑스런 전남인상(체육부분), 2015년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했다. 현재 주식회사 유림대표이사, 광주지검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