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전남모터페스티벌 19~20일 영암에서 개최
2022년 11월 17일(목) 18:40 가가
전남개발공사가 19일부터 이틀간 영암에 위치한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2022년 제3차 전남모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제3차 전남모터페스티벌은 전국 베스트튜닝카 선발대회, 듀애슬론 대회, 이색 스포츠카, 캠핑카 전시와 더불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클래식 전기카트, 서킷택시, 깡통기차 등 5월과 7월에 개최된 1, 2차 보다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도의 후원으로 전남개발공사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전남모터페스티벌’은 연 3회 개최하는데, 모터스포츠와 레저스포츠를 접목해 지역민들과 관람객, 모터스포츠인 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는 아마추어 레이서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4라운드가 열려자동차 150여 대, 바이크 200여 대 등이 참가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모터페스티벌은 여느 해보다 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향후 국제자동차경기장이 레이싱 대회 위주의 행사에서 탈피해 다양한 모터스포츠와 레저스포츠 등이 어울려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는 아마추어 레이서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4라운드가 열려자동차 150여 대, 바이크 200여 대 등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