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한국농어촌공사,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제도’ 협약 체결
2022년 09월 27일(화) 19:45 가가
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 전무)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최근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란 증가하는 재생에너지의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인센티브’ 제도를 말한다. 제도는 태양광 및 풍력 발전 등 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을 보다 세밀하게 예측하기 위해 도입됐다.
사업자가 하루 전 발전량을 예측해 전력거래소에 신고하면 전력거래소는 일정 오차범위 내에 드는 예측치에 대해 추가 정산금을 지급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KT와의 협업으로 안정적인 예측 값 생성을 통해 최적의 수익성을 확보해 농업인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예측형 집합전력자원 규모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운영 중인 재생에너지 발전소 42지구 61MW를 우선 구성하고 신규로 준공되는 발전소도 순차적으로 예측제도에 참여한다.
한국농어촌공사 박찬희 그린에너지처장은 “이번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제도’ 참여를 통해 출력 변동성이 심한 재생에너지의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높여 국가 전력계통 운영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특히 예측 정산금에 따른 수익금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개보수 등으로 재투자해 영농편의 도모를 통해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란 증가하는 재생에너지의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인센티브’ 제도를 말한다. 제도는 태양광 및 풍력 발전 등 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을 보다 세밀하게 예측하기 위해 도입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KT와의 협업으로 안정적인 예측 값 생성을 통해 최적의 수익성을 확보해 농업인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한국농어촌공사 박찬희 그린에너지처장은 “이번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제도’ 참여를 통해 출력 변동성이 심한 재생에너지의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높여 국가 전력계통 운영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특히 예측 정산금에 따른 수익금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개보수 등으로 재투자해 영농편의 도모를 통해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