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시민문화관, 신규 기획 M발레단 스페셜 갈라 ‘New & Classic’ 공연
2022년 08월 28일(일) 19:05 가가
9월 3일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안중근의사의 생애를 그린 드라마 발레와 세르반테스 소설 ‘돈키호테’를 토대로 한 희극 발레가 관객을 찾아온다.
이번 무대는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의 신규 기획 프로그램인 M발레단(대표·예술감독 문병남)스페셜 갈라 ‘New & Classic’으로 기획됐다. 빛고을시민문화관 오는 9월 3일(오후 3시).
먼저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은 지난 2015년 ‘무용창작산실 우수작품제작지원 선정작’으로 2021년 ‘예술의 전당 기획공연’으로 다시 제작됐다. 이후 2022년 ‘제12회 대한민국발레축제 개막작’으로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랐다.
작품은 탄탄한 이야기와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안무를 바탕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돈키호테’는 스페인의 열정이 가득한 희극 발레로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탄생했다. 국내에서는 거의 시도되지 않은 클래식 발레를 안무화하여 선보이는 작품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특징이다.
한편 한국발레의 정체성 구축을 모토로 창단된 M발레단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토대로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창작발레를 만들어가고 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이번 무대는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의 신규 기획 프로그램인 M발레단(대표·예술감독 문병남)스페셜 갈라 ‘New & Classic’으로 기획됐다. 빛고을시민문화관 오는 9월 3일(오후 3시).
작품은 탄탄한 이야기와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안무를 바탕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