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핑크 베놈’, K팝 최초 스포티파이 이틀째 1위
2022년 08월 22일(월) 13:40 가가
걸그룹 블랙핑크가 지난 19일 발표한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이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핑크 베놈’은 전날 671만743회 스트리밍됐다. 발매 첫날에는 793만7천36회에 달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첫날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올해 나온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의 어떤 음원보다 더 많이 재생됐다”며 “이 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한 K팝 가수는 블랙핑크가 최초”라고 설명했다.
스포티파이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반영되는 플랫폼이기에 차트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핑크 베놈’은 미국과 영국 등 전 세계 74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이로써 2일째 ‘월드와이드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핑크 베놈’은 전날 671만743회 스트리밍됐다. 발매 첫날에는 793만7천36회에 달했다.
스포티파이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반영되는 플랫폼이기에 차트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핑크 베놈’은 미국과 영국 등 전 세계 74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이로써 2일째 ‘월드와이드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