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목포·무안에 위생용품 기부
2022년 08월 18일(목) 18:30

현대삼호중공업 한정동 전무 등 이 18일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을 찾아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써달라며 70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전달했다. <현대삼호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목포와 무안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여성위생용품을 기부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18일 전남여성가족재단을 찾아 70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과 현대삼호중공업 한정동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여성위생용품을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추천한 목포와 무안 지역 여성보호시설 7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여성위생용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의 인권과 관련한 보편적 복지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올 들어 전남 서남권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 지원과 30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보양식 꾸러미 전달 등 사랑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