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문학 연구 창조적 방향 모색’
2022년 08월 08일(월) 04:00
전남대, 12일 국제학술대회…4개국 학자 10명 참석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태국 등 4개국 10명의 학자들이 각국의 지역어문학 연구의 창조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BK21 FOUR 지역어문학 기반 연구단’이 제3회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12일(오전 9시 50분) 인문대 1호관 김남주 기념홀에서 개최한다.

‘다중심 사회와 지역어문학의 (탈)경계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과 미국 등 모두 4개국 10명 학자들이 참석한다. 이들 학자들은 각국의 지역어문학 및 한국학 연구 동향과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지역어문학의 (탈)경계와 근·현대적 삶의 이행들’라는 주제로 전남대학교 장일구 교수 등의 발표가 2부는 ‘지역어/한국어의 실현 양상과 국내외 교육의 현장들’을 주제로 전남대 조경순 교수, 하노이국립외대 우옌티하이쟝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 ‘학문후속세대 지역어문학 연구의 상상력(들)’이라는 주제로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학문후속세대 3명이 발표한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온라인 입장은 ZOOM(ID: 916 6722 6180 / PW: 235137)을 통해 가능하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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