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연희예술단 ‘광대’가 선보이는 ‘전통 타악 무대’
2022년 08월 02일(화) 20:40
4일 빛고을국악전수관
풍물연희예술단 광대<사진>가 제 707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4일 오후 4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전통타악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광대는 전통타악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계승, 발전시키고 현대적으로 재창조하는 창작활동을 통해 전통연희예술의 세계화와 대중화에 기여하는 전문공연 예술단체다.

이번 공연은 “風舞(풍무)”를 주제로 歌(가), 舞(무), 樂(악)을 총체적으로 구성해 관객들로 하여금 정통 풍물 공연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액을 쫓고 복을 비는 ‘남도 마당밟기 소리와 경기비나리’를 시작으로 ‘태평소와 사물놀이’, 남도우도설장구를 대표하는 ‘김오채류 설장구’와 전통연희놀이의 정수인 ‘버나와 죽방울’, 전통무용 ‘살풀이’, ‘사물판굿’ 등을 공연한다.

관람료 무료. 매회 공연은 유튜브 채널 ‘빛고을국악전수관’을 통해 서비스된다.

문의 062-350-4557.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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