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무등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부터 ‘무등광장 모아엘가 그랑데’<조감도>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 남구 월산동에 들어서는 ‘무등광장 모아엘가 그랑데’는 혜림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지난 3월16일 조합추진위와 혜림건설은 공동주택 신축사업 협약을 맺었다.

‘무등광장 모아엘가 그랑데’는 선호도가 높은 84㎡, 113㎡ 전용면적으로 구성됐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예정) 건설로 이른바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단지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 지하주차장이 조성되고 입주민들을 위한 어린이집, 맘스테이션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에는 주월초, 봉주초, 백운초, 농성초, 무진중, 서광중, 서석중 서석고, 광덕중·고등학교 등이 위치했다고 추진위 측은 설명했다.

추진위 측은 “지역 대표 브랜드를 가진 혜림건설㈜와 사업협약 체결로 월산동 일대 대표적인 브랜드 타운을 형성시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신속한 인허가 및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