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 광주 인기 웹툰 주제곡 참여
2022년 07월 28일(목) 21:00 가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낙인의 플레인워커’ OST 발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인기 웹툰 ‘낙인의 플레인워커’ 주제곡(OST) 제작에 가수 김재중이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판타지물인 이 웹툰은 광주 기업 ㈜스튜디오 질풍과 ㈜지닉스가 공동 제작했다.
홍정훈 작가의 웹소설이 원작이며,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고 있다.
광주시 광산구 신가동에 본사를 둔 ㈜스튜디오 질풍은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웹툰, 게임, 영화, 드라마 등 문화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광주저작권서비스센터는 ‘2022 저작권 활용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의 하나로 웹툰 OST 제작을 지원했다.
유명 작곡가 송양하·김재현씨가 작업했으며, 대중음악 전문 제작사인 ‘블랙하우스’가 총괄을 맡았다. 현악기 반주팀인 ‘융스트링’이 연주했다.
OST ‘이 세상에서’는 오는 8월2일 멜론, 지니뮤직, 카카오뮤직, 플로 등 다양한 음원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또 국내 웹툰 OST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어 주제곡도 발매할 예정이다.
광주저작권서비스센터 관계자는 “가수 김재중의 아시아 공연 투어가 추진되면 웹툰 주제곡의 인기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센터는 광주 기업들이 저작권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판타지물인 이 웹툰은 광주 기업 ㈜스튜디오 질풍과 ㈜지닉스가 공동 제작했다.
홍정훈 작가의 웹소설이 원작이며,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고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광주저작권서비스센터는 ‘2022 저작권 활용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의 하나로 웹툰 OST 제작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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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낙인의 플레인워커’<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
또 국내 웹툰 OST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어 주제곡도 발매할 예정이다.
광주저작권서비스센터 관계자는 “가수 김재중의 아시아 공연 투어가 추진되면 웹툰 주제곡의 인기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센터는 광주 기업들이 저작권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